
Type Hangeul 소개
안녕하세요, Nelson Cho예요
Type Hangeul은 지금 쓰는 키보드로 한글 타자를 익힐 수 있는 무료 사이트예요. 제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라 저녁과 주말에 틈틈이 만들었어요.
저는요
저는 브라질에서 한국인 부모님 사이에 태어났고, 브라질 친구들, 한인 교민 사회, 국제학교를 오가며 자랐어요. 흔히 말하는 제3문화 아이(TCK)예요. 미국에서 공부했고, 1년 휴학하고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지금은 서울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어요.
온라인에서는 @sochourner라는 이름을 써요. "sojourner(잠시 머무는 사람)"로 만든 말장난이에요. 예전에 한글에 관한 짧은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 생각보다 훨씬 멀리 퍼졌어요. 읽기 다음은 당연히 타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연습할 곳을 만들었어요.
본업은 한국어 학습 앱 회사에서 하는 프로덕트 일이에요. Type Hangeul은 그 일과 별개고, 회사와도 아무 관련이 없어요.
만든 이유
한글을 읽을 줄 알아도 막상 쳐야 할 때 막히는 학습자가 많아요. 컴퓨터에서 한글을 치려면 입력기(IME)를 설정해야 하는데 이게 헷갈리고, 학교나 회사 노트북에서는 아예 설치를 못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다 TOPIK이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바뀌었어요. 이제 쓰기 영역은 한글로 글을 쳐서 내야 하고 400~500자짜리 긴 글도 있어서, 타자가 시험 실력이 됐어요.
제가 찾은 타자 연습 도구는 대부분 한국인용이라 메뉴가 한국어뿐이었고, 외국인용은 만들어진 뒤 관리 없이 방치돼 있었어요.
뭐가 다른가요
- 평소 쓰는 QWERTY 키보드로 한글을 쳐요. 글자 조합을 사이트가 직접 해서 따로 설치할 게 없어요.
- 정확도 히트맵이 자모 하나하나를 기록해서, 어떤 키에서 자꾸 틀리는지 보여 줘요(예를 들어 ㅐ와 ㅔ를 헷갈리는 경우).
- 낱말 목록은 TOPIK 1·2급 어휘를 따르고, 타수가 실시간으로 보여요.
- 배틀 모드에서는 낱말을 쳐서 몬스터와 싸워요. 2026년 10월 기준으로 53개 나라에서 500명쯤이 배틀을 끝까지 했어요.
연락하기
가장 빠른 방법은 인스타그램 @sochourner로 DM 보내는 거예요.
틀린 낱말, 이상하게 동작하는 키,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으면 보내 주세요. 혼자 운영하는 사이트라 보내 주신 내용은 고칠 사람한테 바로 가요.